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19 인천블록체인 서밋 & 미래박람회'가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된다.

국제 정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일본·홍콩 등 해외 기업들의 불참, 그리고 국내 기업들의 요청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 행사의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는 것이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장소는 기존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신관 2층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행사일정을 변경한 만큼 보다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며 "4차산업 혁명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홍보뿐만 아니라 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리오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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