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2019년 청년공감 콘서트’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청년공감 콘서트는 ‘사랑의 병원’을 주제로 진행되며, 9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와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에서 주최하며,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부평구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는 청년들이 고민을 서로 나누고 각 주제별(취업, 창업, 놀거리, 주거, 생활, 문화예술, 자유주제)로 토론하며,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처방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링크(http://naver.me/Ge8w7CA8)를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에도 주제별로 참여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부평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509-658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