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하고자 8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2019년 하반기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부평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신청한 업소에 대해 공무원과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이 함께 방문해 모범업소 지정기준, 좋은식단 이행기준 충족 여부를 현지 조사한다.

이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평구 위생과에서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게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이 지원되고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많은 업소가 모범음식점 으로 지정되어 부평구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를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내려 받아 방문, 우편, 팩스(509- 7670)로 위생과에 제출하거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부평구지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는 신청마감일까지 위생과에 도착해야 하며, 팩스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생과에 전화(☎509-6707)해 신청사실을 알려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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