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 한 사거리에서 정차된 화물 트럭을 들이 받은 50대 스파크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한 사거리에서 A(55)씨가 운전하던 스파크 승용차가 정차된 B(51)씨의 25t 화물트럭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정차된 화물 트럭을 뒤에서 들이 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을 조사 중이다.
이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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