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16일 지역고용전략연구소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정보제공, 자료지원, 취업 및 창업프로그램, 취업상담에 대한 홍보 협력 및 상호협력을 통한 미디어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 개발이 주된 내용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고용전략연구소의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년홍보단에게 전문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교육과 SNS 활용 분석, 유튜브 기획 및 제작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지역고용전략연구소 대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강사진, 교육환경 제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빠르게 분화하는 사회에서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미래에 대한 투자다”라며, “청년들이 센터를 통해 미디어 관련 전문교육을 받고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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