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정웅)와 인천생명의전화(이사장 박상철)는 15일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생명의전화는 창립 이래 30여 년간 24시간 상담봉사자를 통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을 실천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총 12명의 전문시니어 상담가를 선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생명의전화 상담실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64시간의 전문 상담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위기에 처한 내담자 상담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실천을 수행하게 된다.

정웅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은 "본인도 인천생명의전화 후원회원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 개발을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진출과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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