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가 13일, 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김유택)에 부평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에 온누리상품권 장보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곤 지사장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나누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기쁨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 만들기’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나눔과 기쁨 인천협의회 김유택 회장은 “2004년부터 한주도 빠짐없이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지원을 하고 있다”며, “우리 나눔과 기쁨의 ‘나누미’들은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으로 부평 전통시장의 생필품과 건어물 등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거동할 수 있는 분들은 나누미들과 함께 장을 볼 수 있게끔 도와드릴 예정이다”라며 “이에 감사한 마음으로 지원금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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