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안정적인 펌프장 운영을 위해 오류동에 위치한 검단배수펌프장의 저류조 사면 보수·보강을 시행해 지난 5일 준공했다.

배수펌프장은 우기에 가동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재시설물로 서구는 가좌, 검단, 가정 배수펌프장의 점검 및 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해 우기 시 재난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배수펌프장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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