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3동 적십자봉사회와 통장자율회는 지난 7월 12일 초복을 맞아 부평3동 신촌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삼계탕, 과일, 떡 등 풍성한 오찬을 준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전달해드리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김광숙 통장자율회 회장은 “지난 6월, 부평3동 적십자 봉사회가 국무총리상을 받아 그 상금으로 통장자율회와 함께 뜻깊고 아름다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평3동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대접할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