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까지 총 14회 강좌 개설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정웅)는 7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스마트폰 실버소통강사' 활동을 목적으로 한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총 14회(1회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엄격한 심사를 거친 평균연령 73세의 어르신 30명은 '스마트폰 실버소통강사'를 향한 열의와 자부심을 드러냈다.

수강자 박윤찬 어르신은 "스마트폰 실버소통강사가 되기도 전에 내가 먼저 궁금증이 해결돼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웅 회장은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자녀들을 돌보시고 이루신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제는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도록 도와 드리는 데 준비를 많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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