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2019 전문봉사단과 함께하는 해피 볼런투어’를 개최했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와 명소탐방을 진행한 이번 투어는 센터 소속 5개 전문자원봉사단 80여명이 참여, 블루베리 수확 돕기 및 도자기타일 만들기 체험 등 도농교류에 나섰다.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지닌 '볼런투어'는 농촌과 도시이 교류로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해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투어로 '힐링'을 추구한다.

윤계림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볼런투어는 자원봉사활동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행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도시와 농촌 간의 화합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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