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7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이 골목골목 스며드는 참! 미추홀구’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 뮤지컬 갈라쇼와 ‘유쾌한 남자 상쾌한 여자‘를 주제로 배정원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여성발전부문, 유공공무원 부문, 일·가정 양립 지원 부문, 여성인권보호 부문에서 여성의 복지와 권익증진 공로가 있는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성차별 없는 세상, 구민 개개인이 모두 자신의 꿈을 갖고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날 행사와 더불어 대회의실과 인근에서 미추홀구 가족센터 프로그램 홍보, 가정·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캠페인, 건강지킴이 부스 운영을 통한 체성분 검사, 달빛공방 소품 전시회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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