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대표이사 회장 김경수)는 지난 7월 3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및 전시장에서 '2019 F/W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에몬스는 올해 브랜드 메세지를 ‘생활을 바꾸는 만남’으로 잡았다. 

‘집’이라는 하나의 공간에 세분화된 트렌드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주거공간이 아닌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침대에서 바쁜 일상의 끝에 피로를 풀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자연친화적 신소재의 소파와 식탁에서 원하는 취미를 즐기며 활기찬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을 제안했다. 

이날 품평회에서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한 고품격 가구, ICT기술을 접목해 편안한 휴식을 돕는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자녀방 가구 등 6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품평회에 이어 진행된 정책 세미나에서는 공로 대리점 및 협력 업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에몬스 조성제 사장의 2019년 하반기 영업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조성제 사장은 "지난해부터 부동산·건설 경기의 하락,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어려운 조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에몬스는 상반기 누적매출 지속적 신장, 그리고 하반기 꾸준한 성장세를 예상한다"면서 "그 이유는 지난 40년간 정직·겸손·열정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진정성 있게 친환경, 명품 품질을 고수해왔고 그 결과 소비자들이 신뢰를 갖고 현명한 선택을 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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