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7월 2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발전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총 3명의 모범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모범 운전자 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현재 서구에는 법인 택시 22개 업체, 1,500명 이상의 개인택시운송사업자와 21개의 버스업체가 있으며, 인천시 전체 25% 이상 운수종사자들이 적을 두고 있다.

이에 서구는 올해부터 모범 운전자 포상 및 표창계획을 수립해 관내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무시키고, 친절서비스에 대한 동기부여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 분위기를 확산해 친절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교통문화를 선진화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각종 교통 불편 신고로 행정처분의 대상으로만 인식되던 운수종사자들에게 모범 운전자 포상을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의욕 고취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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