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예비군 기동대(대장 박홍규)는 28일, 동구 여성예비군 창설 6주년을 기념하여 안보 워크숍 및 화합 단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현실 안보와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토의 및 토론, 2부는 단합을 위해 게임 등을 하여 화합하는 한마음 운동, 3부는 서로 의견을 나누며 발전 있는 동구여성소대를 위해 노력하는 다짐의 자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예비군 기동대장 박홍규는 “이번 계기로 안보의 의식을 한층 격상시키고 여성소대가 서로 단합하고 화합하여 동구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여성소대는 전시에 적의 식별 및 보고, 급식지원 및 환자응급처치, 예비군의 응소를 위한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평시에도 이를 위해 부대훈련과 초청구급법 교육 등의 훈련을 받으며 동구안전을 위해 안전순찰 및 여성안전귀가,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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