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5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제2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병행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대상인 제2기 안전지킴이는 지난해 출범이후 지역 내 주택단지, 도시공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을 통해 그네 줄까짐, 바닥재 파손 등의 위해요소를 발견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점검활동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어린이놀이시설별 점검 방법을 비롯한 효율적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우리 소중한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기 바란다”며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선 신속히 조치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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