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삼대째 손두부(대표 김종대)가 베트남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는 '베트남의 이미자'로 불리는 국민가수 레튜이(Re THUY)가 삼대째 손두부의 맛을 본 후 베트남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레튜이는 지난 24일 일행 4명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삼대째 손두부의 모든 공정시스템과 위생 등을 참관하고 베트남 진출을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종대 삼대째 손두부 대표는 7월 18일 베트남을 방문해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등 시장 조사 및 상권 분석 후 정식으로 상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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