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바람봉사단(단장 김봉호)은 6월 25일 미추홀구 소재 대한노인연합회관에서 미추홀구 어르신 370명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독도사랑연합회(회장 김만길), 미추홀구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지은), 신천지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김종원)가 함께했다.
봉사단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떡만두국을 비롯해 푸짐한 식사 대접은 물론 이·미용 봉사 및 손목 마사지를 해드리고, 다수의 연예인들을 초청해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봉호 단장은 "지난 8년간 매달 인천지역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아무쪼록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베푸는 효도잔치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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