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관내 미니클러스터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뷰티, 자동차·기계, 정보융합, 이업종 등 4개 분야 미니클러스터 회원 및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4차산업 선도와 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휴면특허 활용전략,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기업을 위한 노동법 강의, 중국인증제도에 대한 강의 및 상담을 실시했다. 

또 국내외 우수인증을 획득한 지역 내 7개 기업에 대해 우수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인하대 산학협력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함께 각 기관의 주요 사업에 관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니클러스터 회원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 증진과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협업체계 구축과 관내 중소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