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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미군기지 '복합오염토양 정화용역' 착수 점검조속한 토양 정화를 통해 캠프마켓을 시민의 품으로

인천시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최용규 변호사)는 최근 ‘캠프마켓 DRMO 내 복합오염토양 정화용역’ 착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화용역은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낙찰자로 선정돼 지난 6월 3일 착수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6개월간의 실시설계 기간을 포함해 총 39개월간 615억 원의 사업비로 6만2천340㎡의 토양을 정화하는 용역을 시행한다.

복합오염토양에 대해 열적 처리기술과 물리·화학적 처리기술 방식 등을 적용하고 주변 시민 피해를 방지하고자 정화작업장에 에어돔을 설치해 정화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시민참여위원회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를 통해 정화 작업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속히 토양 정화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한국환경공단,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제4회 시민참여위원회에서는 한국대중음악자료원 유치 진행사항을 논의하는 등 캠프마켓 반환 그 이후에 대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위원은 “다이옥신 등 토양 정화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며 “작업기간 내 주변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건강한 토양으로 캠프마켓이 시민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정훈 기자  lecielblue@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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