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로 일자리 사업비 8천만 원 확보

부평구는 지난 6월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평가 결과 ‘특별상’을 수상하고 8천만 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인천에서는 인천시와 10개 군·구 중 부평구가 해당부문 수상기관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청년 취·창업 지원 일자리 정책 △베이비 부머 세대 은퇴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노인 일자리 대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인접 계양·서구와 협업을 통한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선6기와 민선7기 이양과정에서 차질 없는 일자리 대책 추진 △한국GM 노사양측을 만나며 한국GM 안정화를 위한 노력 △부평산업단지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일터 개설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확충 사업 등도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올해도 10,562개 일자리를 목표로 청년 창업 지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청년활동 공간과 사회적 경제 허브 공간 마련 등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번 일자리 대상 수상에 따른 재정지원 인센티브도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그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의  성과들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만드는, 행복을 만드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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