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생하거나 의미있는 글을 서예나 문인화로 표현하는 휘호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하는 시연하는 2019 인천미술실기대회가 열린다.

유치원생부터 경로부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를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대회는로 인천 유일의 대회로 개최된다.

올해 제47회 인천미술실기대회는 인천대공원 일원에서 6월 15일 11시부터 개최되며 문화마당에서 참가 접수와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다음 날인 16일로 연기된다.
시상식과 개막식은 7월 6일 오후 1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거행되며, 엄중한 심사를 거쳐 수상하게 된 작품들을 7월 6일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를 통해 인천시민들들에게 선보인다.
대회장을 맞고있는 서주선(인천미술협회 회장)은 "인천의 아름다움을 사생하고 인천을 주제로 한 서화 휘호를 하는 대회를 개최하여 인천을 사랑하는 정신을 고취시키키기 위한 예술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회의 특징은 참여 계층을 유치부, 학생부, 장년부, 경로부까지 폭넓게 참여할수 있게해 예술이라는 문화 활동을 통해 계층 간의 유대관계와 경로사상까지 고취시키고 인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휘호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시민들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미술부문의 활성화와 부흥을 꾀하여 문화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도 미술에 대한 관심과 부흥의 효과와 문화예술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인천의 모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전공자가 아니어도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일반인들의 자존감과 문화예술을 향한 삶의 질이 높아지고 협회 회원의 확대와 협회 회원들이 예술 강사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 운영진

대회장: 서주선

운영위원장: 이철희

추진위원 : 임희숙(수석부회장) 황흥철 최은주(부회장)

운영위원 : 조규창 서정미 곽동희(서양화)

이창구 서경애 임원빈 김영희(한국화)

김선희 오제영 김희우(수채화)

류기선 박영래(서예)

김경화 김순옥(문인화)

최은미 오병진(조각)

운영간사 이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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