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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사회 원인과 해법, 그 진실을 파헤치다카이스트 출신 김민식 두리저출산연구소장, 본지 칼럼 연재 예정
김민식 두리저출산연구소장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9년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2만7천1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0%, 2천9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출생아 수가 3만 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분기 출생아 수 역시 8만3천100명으로 역대 최소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육아에 대한 부담, 그리고 이에 따른 혼인 감소 등 저출산의 원인을 제시하는 의견들도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다.

하지만 두리저출산연구소 김민식 소장은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은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김 소장은 사회에 나와서도 일반 기업에 입사해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했다.

이후 2000년대 초반 유럽 회사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와 해외 선진국들이 저출산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음을 깨닫게 됐다는 것이 김 소장의 설명이다.

김 소장은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의 원인으로 높은 교육비와 긴 근로시간을 지목했지만 유럽에서는 무상교육을 실시해 교육비가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근무시간도 길지 않고 휴가 역시 많음에도 출산율이 낮았다"면서 "또한 소득이 높은 지역보다 가난한 지역의 출산율이 높고,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나 그렇지 않은 전업주부나 출산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결국 우리정부와 언론들이 제시해온 저출산 문제의 원인은 사실과 다르며, 이는 오히려 출산율을 더욱 하락시키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패망의 길로 밀어넣을 수 있다고 김 소장은 질타했다.

이에 김 소장은 저출산 문제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자 본지에 칼럼을 게재키로 했다.

김 소장은 저출산 사회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하는 칼럼을 통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린 정부, 언론 등에 시정을 요구하고 국민들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성원 기자  han72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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