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성장위한 다양한 소통채널 확대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 종합 서비스’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기업지원 종합 서비스는 다양한 경로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청취와 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구는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여 정보 제공은 물론, 모든 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에는 지원 사업에 신청하기 위하여 기업들이 업무 중 구청사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반면, 현재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기업이 신청한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재 처리 상태와 사업 선정 여부 등도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유용한 기업정보,행정정보 등을 발췌하여 매일 기업들에게 직접 이메일로 발송하는 ‘남동구청 기업지원 해피메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500여 명이 이용한다. 

정보 습득에 취약한 신생기업들에게는 기업지원 종합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직접 우편으로 발송하여 빠른 경영의 안정화를 돕고 있다.

남동구 기업지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즉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함께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동구는 기업지원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남동 기업 홍보존’및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남동구 기업옴부즈만’을 구성하는 등 기업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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