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근기자

계양구 보듬우리 봉사단(단장 김은영)과 인천마디병원(병원장 김영주)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듬우리 봉사단은 2013년도 부터 계양구 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이 봉사단체를 조직 운영하던중  공무원, 군인, 직장인 등 뜻을 같이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아동센터와 요양시설에 점심봉사등 다양하게 자원봉사를 펼쳐왔으며 저소득가정에 어르신들 건강챙기기ㆍ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의료비 지원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요양시설에서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 점심봉사를 진행하고 있고 상.하반기 6백만원에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수 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초복에는 계양구 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어르신 500명을 초청 삼계탕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봉사기금은 회원들의 회비와 모금활동, 어린이집 저금통사업과 일일찻집, 바자회 운영과 나눔장터를 열어 마련하고 있다.
보듬우리 봉사단 김은영단장은"협약식을 통해서 취약계층의 노출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질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함께해주신 마디병원에  감사하다는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인천마디병원은 계양구청을 비롯 계양구 자치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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