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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기도와 대기질 개선 '맞손'

인천시와 경기도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6일간 관내 위치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인천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산단인 남동산업단지와 시화산업단지 사업장 전체 3146개 사업장 중 미세먼지와 악취 주요 배출 사업장이다.

인천시와 경기도 환경담당공무원은 물론 민간단체까지 일일 8개반(33명)으로 편성, 남동산업단지와 시화산업단지에 대해 교차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단속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및 대기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드론을 이용한 입체적 점검을 통해 점검 사각지대를 줄이고 배출사업장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가시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 점검시 환경관련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실시 및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해 재발방지를 도모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자체간 사업장 정보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강화 및 시설 개선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자체간 광역적 환경관리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화 기자  dlwjdghk3829@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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