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김종선)가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지원금 삼백만원을 나눔과기쁨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김유택)에 기탁했다.
나눔과기쁨 측은 이 지원금으로 10월말까지 총 600여 가지 반찬을 만들어 중구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에게 총 25회에 걸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 김종선센터장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에게 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며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특히 거동불편 독거 어르신들이 밝고 활력 있는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유택목사(나눔과기쁨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도 “홀몸어르신 반찬드리기 운동은 2008년부터 100여명의 작은 교회 목사들이 복음과 종교적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명으로 시작이 되었다”며, 한국마사회가 매년 적극 지원에 나서줘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는 이번 반찬지원 사업은 후원을 비롯 소외된 이웃과 단체에 대한  후원사업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천 중구에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양 단체는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건강관리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효과도 있어 함께 나눔 운동을 확산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계기를 만들기로 협약했다.
‘나눔과기쁨인천광역시협의회’ 는 희생,봉사,나눔 정신실천과 민간 안전망확충을 통한 선진국형 복지마을 구현하는 나눔 운동을 확산을 위해 시민과 기업에서도 이 사업에 동참을 하게 되면 우리 사회의 사회가치 실현에 기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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