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및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윤계림)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난 발생시 신속대처를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재난 현장에 유입되는 모든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배분ㆍ조정하는 총괄기구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별 자율방범대, 미추홀구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6개 협업기능별 18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해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매뉴얼 숙지와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받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통합자원봉사자지원단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를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구민의 피해는 최소화하고, 지역의 복구는 최대화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미추홀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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