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들을 발굴하고 격려·홍보함으로써 물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면 주체하는 한국 로지스틱스 시상식이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이하는 시상식에는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4차산업 및 신물류의 지평을 여는 약 20여개의 논문이 4개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 공유되었다 (1세션:지속가능·환경물류·국방물류, 2세션:물류경영·물류산업·물류정책, 3세션:글로벌물류·SCM, 4세션:기업체·지자체·기업물류사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물류 창업 생태계 발굴·보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관·단체 부문 로지스틱스 대상을 수상, 학계와 산업계의 물류 발전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진그룹의 폭넓은 물류 사업 경험과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물류 창업가들에게 물류 창업의 방향과 길을 제시하며, 매년 10~15개의 도전적인 물류 창업가들을 발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유익준 경영지원본부장은 금번 시상으로 인해 산업·기관·학계의 긴밀한 협조·공조를 통해 대한민국 내에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물류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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