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트공장 200곳 이상 구축 목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인천TP는 이날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안내 및 전문가 특강과 함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이어주는 개별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인천TP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공장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인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인천TP와 시는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 500개소 이상의 보급·확산을 지원했으며 올해 스마트공장 200개소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인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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