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종도 을왕리 소재 교직원수련원에서 시민 만족의 지적행정 선진화 실현을 위한 지적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와 군·구 지적업무담당 공무원, 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 지사장과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 분야의 미래발전전략을 모색하고 효율적·합리적인 지적업무 추진과 지적재조사사업 우수·수범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와 공사에서 자체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2편의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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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 군·구 공무원과 국토정보공사 직원이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와 현안사항을 논의했으며, 특강으로 기술 분야의 인문학 필요성과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지적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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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경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2019년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 군·구 및 공사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해 시민 만족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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