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 하워드존슨호텔 메가스타홀에서 '2019년 제2회 잡 매칭 데이(Job Matching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잡 매칭 데이는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구인·구직 매칭행사다.

영종국제도시 상주기업 13개업체가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는 구인을 원하는 영종기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소·중 규모 채용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상시적(1회/월평균)인 취업연계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28일 제1회 잡 매칭 데이에서는 구직희망자 53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체의 모집분야는 항공, 물류, 면세, 보안 등 다양한 직종으로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인바디 검사, 포토촬영, 돌려라 룰렛 등을 준비해 딱딱하기 쉬운 행사를 지루하지 않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 일자리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지역주민 500명 취업을 목표로 구인처 방문버스투어, 대규모 채용 박람회, 1사 온니원 채용설명회, 일자리 발굴단, 일자리전문 자문단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중구를 생활터전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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