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겨울철 레저시설 확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문화공원과 미추홀공원 내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공원은 스케이트장 1면, 미추홀공원은 스케이트장 1면과 썰매장 1면 총 2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스케이트는 물론 썰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레저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개선 등 도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문화공원과 미추홀공원 야외스케이트장이 동절기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와 놀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철 체력증진과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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