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지난 16일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전 협력단체와 경찰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의 날’ 합동 캠페인을 16개 지역경찰관서에서 실시했다.

이날 조정필 중부경찰서장은 동인천파출소 관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경찰관 및 전 협력단체 회원(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시민경찰연합회)을 격려하고 인현동과 신포동 일대 취약지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보이스피싱·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공동체 치안의 날’은 민·경이 합동으로 평온한 지역치안 확보와 가시적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로 지정해 전 지역관서에서 동시에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날이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요청하는 시간과 범죄취약지에 대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청소년 비행예방 및 청소년범죄 예방 병행순찰 전개 등으로 시민과 좀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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