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명 회복을 위한 인구유입 방안 강구에 총력

사진제공 동구청

인구감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 동구가 지난 5월 13일 허인환 동구청장과 구청 전 부서장이 모여 인구유입 우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도시정비 사업으로 인해 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 유입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전 부서에서 발굴한 시책은 정주여건 개선(14건), 출산ㆍ보육(15건), 교육 및 일자리(9건), 기타(19건) 등 총 57건이다.
한편 보고회를 주재한 허인환 구청장은 “도시정비 사업 등으로 많은 인구가 유출되고 있지만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에 많은 인구가 우리 구에 다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인구 증가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각종 사업 추진시 인구 유입 방안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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