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애터미 기업회의 고정수요 확보 및 지역 사회공헌활동 4년간 약속

 

사진제공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애터미(주)와 함께 “기업회의 1번지, 인천” 실현, “기업회의 선순환 모델 확립”을 위해 지난 10일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천시, 인천관광공사는 애터미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MICE산업 발전을 실현하고자 금번 협약식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3년간(2017년~2019년) 애터미의 기업회의 총 55건, 73,000명을 유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향후 2년간(2020년∼2021년) 기업회의 인천 개최, ▲참가자 대상 인천 관내 소비활동 촉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행ㆍ재정적 지원, ▲애터미의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 ▲기타 행사기획, 준비 및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애터미 기업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사장 주변 편의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도와 영종지역 MICE 쿠폰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애터미는 금번 상생협약을 통해 2021년까지 매년 1억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약속하였으며, 지역사회 상생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구체적인 실행을 상호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애터미(주) 김대현 대표이사는 “글로벌 접근성이 우수한 인천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주목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의 토종기업 1위인 애터미의 공격적인 해외진출에 따라 다수의 글로벌 기업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 라고 뜻을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김지안 팀장은 “금번 애터미(주)와의 상생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업회의 고정수요 확보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MICE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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