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립여성합창단(단장 계양구청장 박형우)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하여 부대원들에게 감동의 위문공연을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임성근 흑룡부대 여단장을 비롯하여 군 장병 및 인근 주민 등 600여 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워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함석헌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예술감독은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서해 5도 장병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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