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 부광감리교회에서 ‘제8회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라는 주제로 식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행복한사람들이 주최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광감리교회 ▲부평푸드마켓2호점 등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행사에는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저녁식사로 돈가스가 지원되고 선물꾸러미 전달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김상현 (사)행복한사람들 대표는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생활의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후원자로부터 기탁 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부평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후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부평구청 복지정책과(☎509-6373) 또는 부평푸드마켓1호점(☎426-1377), 부평푸드마켓2호점(☎511-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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