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으로 나의 건강점수를 올리세요!-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사업은 8개 분야의 전문 인력이 관내 5개 행정복지센터(송림1동, 송림2동, 송림3·5동, 송림4동, 송림6동)를 직접 찾아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건강검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체지방측정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무분별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음주 스크리닝 및 상담 ▲현대인에게 노출되기 쉬운 스트레스 상담 ▲치매예방을 위한 선별검사 및 상담 ▲구강청결을 위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불소도포 ▲흡연의 폐해 예방을 위한 금연상담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향후 일정으로는, 송림1동(5월 7일, 7월 9일, 9월 10일, 11월 5일), 송림2동(5월 16일, 7월 18일, 9월 19일, 11월 14일), 송림3․5동(6월 20일, 8월 22일, 10월 17일, 11월 21일), 송림4동(6월 11일, 8월 6일, 10월 8일, 11월 12일), 송림6동(6월 13일, 8월 1일, 10월 10일, 11월 7일)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인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향후에는 동구의 모든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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