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미래복지요양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2018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 장기요양기관 대상은 4287개소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의 5개 영역 48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미래복지요양센터는 A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미래복지요양센터는 개원 이래 첫 장기요양평가를 받았으며, 2017년에는 모니터링평가 만점을 받아 인천 요양원의 선구자 역할을 위해 애쓰고 있다.

황향미 원장은 “이번 정기평가는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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