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이 오는 5월3일 세종시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그간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2000년 창립한 공단은 그동안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으로 구민복리 증진”이라는 목표로, 주민의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는 1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단은 신규 사업 확대 및 초과근무 축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회적 약자(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의 취업 지원, 주민 주도적 참여경영 등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공기업 경영과 함께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사회적 가치 실현 유공, △열린혁신평가 우수기관, △전국 지방공단 우사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국가생산성대회 고객만족부문 대상)까지 수상하여 한해에 4개의 장관표창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적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하여 지방공기업의 올바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공단 이사장은 “항상 공단에 관심을 갖고, 아껴주시는 서구 주민분들 덕분에 지금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고, 구민 행복을 실현하는 1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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