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사내 봉사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산불피해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속초시 및 고성군에 전달하였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주택으로 입주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은 눈덩이봉사단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가올 여름을 견딜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전달하였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포항 지역 지진피해 구호성금 지원, 필리핀 태풍피해 지원 등의 재난상황의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했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의 눈덩이봉사단장인 김상찬 경영사업본부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복구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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