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2019년 봄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22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동물로부터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개를 키우는 계양구 주민께서는 관내 22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예방접종을 하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5월 11일) 13시부터 17시까지 계양구 반려견쉼터에서 선착순 출장 접종이 있으니 방문하여 부작용 등에 대해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시술 비용은 3,000원이며 대상은 ‘3개월령 이상 된 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방역팀(☎450-6842~5)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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