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20일 찾아가는 문화공연‘행복가득 희망가득’ 버스킹 권역별 공연을 시작했다.

최근 화창한 봄날을 맞아 꽃놀이 등 나들이를 나온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마술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가까이서 즐긴 구민들은 “주말에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며 “행복한 주말 오후를 가족과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가득가득 버스킹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공연으로 구민에게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일정은 남동구와 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유튜브 검색창에 “가득가득 버스킹”을 구독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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