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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1·8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추진

인천 내항 1·8부두 주변 원도심을 하나로 묶어 해양문화·관광거점·복합업무·열린주거·혁신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1일 인천시는 내항 1·8부두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으로 지정되도록 지역 정치권에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재생사업 중심지를 혁신지구로 지정하고 규제를 과감히 풀어 지역 활력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제도다.

시는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등 배후 원도심, 인천역 등 개항창조도시, 월미산 지역 등 기존 관광자원을 내항의 수변공간과 연계하는 3대 축을 조성해 항만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쾌적한 미래형 수변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을 50%이상 확보하고 수변공원, 수상데크, 인공섬 등을 조성해 수변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혁신지구에는 융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입지 규제 최소 구역 의제 적용을 통해 용적률·건폐율·높이 제한 등 규제를 풀어주는 다양한 특례가 부여된다.
 
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법률 개정안에 항만법 절차 간소화를 포함해 수정 가결하도록 정치권에 건의했다.

앞서 올해 초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인천 내항을 주거·상업·업무 등 5개 특화지구로 재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내항 1·8부두 0.42㎢는 2020∼2024년, 2·6부두 0.73㎢는 2025∼2030년을 목표로 하고 나머지 3·4·5·7부두 1.85㎢는 2030년 이후 물동량 변화 추이를 봐가면서 재개발한다는 구상이다.

1974년 개장한 인천 내항은 신항과 북항 등 인천의 다른 항만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물동량이 줄고 있다.

내항 시설이용률은 2005년 92.7%에서 2017년 49.3%로 낮아졌고 항만 주변 주민들도 소음·분진 피해를 30년 넘게 호소하고 있어 항만 기능 조정과 주변 원도심을 하나로 묶는 재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편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은 ‘원도심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해양도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환황해권 해양관광거점 육성, 원도심 상생발전,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복합도심 조성, 지속가능한 스마트 정주기반 구축,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 이라는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송정훈 기자  lecielblue@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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