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종합병원은 1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감염관리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과 병원 입/퇴원 환자 및 방문객 등 약 300명과 함께 18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행사에는 환자 안전을 위한 환자 확인, 낙상, 욕창 예방 관리 게시물을 통해 안내가 진행됐고 손 위생 삼행시 및 사행시 우수작 현장투표로 우수작 2명을 선정해 도서상품권 각 3만원을 증정했다.

또한, 손 씻기 예방 방법과 손 위생 모의실험 등 감염관리에 대한 다양한 안내도 진행했다.

참여한 고객 및 여러 임직원 대상으로는 시원한 음료와 기념품(치약/칫솔세트, 황사마스크, 홍보전단지)을 전달하며 병원 홍보를 실시했다.

조영도 원장은 “환자 안전관리실과 감염관리실의 노력으로 진행된 제1회 행사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전직원 모두가 기본적인 안전 수칙부터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