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반, 순수‧실용무용 이원화…2019 입시 전원 수시 합격
오디션반, 준비된 연습생 발굴…쇼케이스 통해 무대경험 체득

고교 및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부터 연예계 데뷔를 위한 오디션까지 춤과 관련한 모든 테스트에서 합격의 메카로 떠오른 ‘뮤즈 댄스 스튜디오’가 화제다.

서울 은평구 연신내에 위치한 댄스학원 뮤즈 댄스 스튜디오는 수강생 개개인의 특성과 목적에 맞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입시반은 말 그대로 예고나 예대 입시를 준비한다.

특히 뮤즈댄스는 타 학원과 차별화 된 수업으로 유명하다. 과거 입시 무용의 경우 한국무용, 발레 등 순수무용에만 집중됐던 데 반해 최근에는 재즈, 댄스스포츠, 스트릿댄스 등 실용무용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뮤즈댄스에서는 무용의 전반적인 기본기와 테크닉을 알려주는 강의와 스트릿댄스 등 실용무용의 트렌드를 체득할 수 있는 강의로 나눠 복합적인 수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다시 말해 무용이라는 틀 안에 있는 다양한 춤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범위로 크게 확대해 전공 장르는 물론 모든 춤들을 소화해낼 수 있도록 양성한다는 것이 뮤즈댄스의 교육 방침이다.

뮤즈댄스의 수업방식은 이번 2019학년도 입시를 준비했던 수강생 전원 수시 합격이라는 결과로 그 효과를 입증했다.

다음으로 오디션반은 가수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을 하고 오디션을 보는 전 과정을 준비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최근에는 예전처럼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인이 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기획사들조차 실력은 물론 연예인이 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돼 있는 연습생을 선발하는 만큼 오디션반은 댄스 학원의 필수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뮤즈댄스의 오디션반은 실제 기획사에서 데뷔를 한 아이돌 가수와 연습생들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베테랑 강사들에 의해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춤의 기본기를 알려주는 ‘기초 트레이닝’부터 개개인 특성은 물론 오디션을 원하는 소속사의 특성에 맞춘 ‘1:1 트레이닝’, 나아가 ‘실전 오디션 연습’과 ‘카메라 테스트’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오디션반의 수업 방식은 수강생들로 하여금 어떠한 오디션에서도 떨지 않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뮤즈댄스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틴탑’ ‘업텐션’ ‘백퍼센트’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배출해낸 TOP 미디어,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YGX엔터테인먼트와 비공개 내방 오디션을 진행할 정도로 뮤즈댄스의 주가는 하늘을 찌를 만큼 치솟고 있다”며 “특히 뮤즈댄스는 수강생들이 다양한 실전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