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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로 제2경인선 철도 예타조사 대상 선정사업비 약 1조원 규모…202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계획

인천∼구로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9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맹성규(인천 남동갑)·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은 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제2경인선 사업은 인천 남부 권역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서울 접근성을 높여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역에서 구로역까지 총 37.18km 구간으로 구성된다.

신설 노선은 청학∼남동공단∼논현∼서창∼시흥은계∼광명 19.5km 구간이며, 인천∼청학역 8.3km 구간은 기존 수인선 노선을 함께 사용하고 광명∼구로 9.38km 구간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노선을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1조1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2월 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사용 편익비용(B/C) 값이 사업 추진 기준인 1.0을 뛰어넘는 1.10으로 나와 최소한의 사업 추진 근거가 확보됐다.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 사업을 반영하고, 2022년 기본계획을 고시한다는 것이 인천시의 계획이다.

김계중 기자  kmmirr@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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