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술협회회원과 미술 동호인들이 공동 참여하는 2019 인천미술한마당 축제가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이번전시는 -평화도시 인천의 비상 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데 인천미술협회 고문단 및 회원, 미술 동호인 470여명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미술 동호인과 시민이 직접 미술 작품을 출품하고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이에따라 이번 전시는 한바탕 축제속에 진행 시민의 참여와 만족도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이 함께 체험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주제로 선정된 ‘평화 도시 인천의 비상’ 은 300만 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로 약진하는데 있어 문화 주권 사회를 이루고 남북 접경에 위치한 인천의 역할과 평화거점 도시로서 역할을 다해 보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서주선 축제 대회장

축제 대회장을 맡은 서주선 인천미협 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인천미술 한마당 축제는 전문 단체일수록 가진 재능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인천에 예술인과 동호인뿐 아니라 시민들과 더불어 하는 축제 형 전시 행사이다” 라고 말했다.

전봉선 축제운영위원장도 “무엇보다 인천시민 300만 문화성시 문화 주권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 사회의 관심과 기업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라고 덧붙였다.

■ 행사개요

- 참여작가 : 인천미술협회 회원 및 미술 동호인 470여명

- 참여분야 :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등 미술 전 분야 470 여점

- 전 시 명 : 2019 인천미술한마당 축제-평화도시 인천의 비상 전-

- 전시기간 : 2019년 4월 6일 (토)~4월 11일(목)

- 개막일시 : 2019년 4월 6일 (토) 오후 3시

- 전시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전관

- 행사내용 : 인천미술협회 회원 및 미술 동호인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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