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가 지난 24일 오후 2시 40분경 계양구 아라뱃길 귤현타워 승강기고장으로 갇혀있던 시민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출동 현장에는 승강기 한대가 고장으로 타워 1층에 멈춘 상태로 시민 3명이 갇혀있었으며 출동한  구조대원이 마스터키 등을 이용 닫힌 문을 여는 중 다른 승강기도 고장으로 멈춰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단순 기계고장으로 멈춘 것으로 밝혀졌다

승강기에 갇혀있던 시민 김모씨(55세, 남) 등 3명은 신속출동한 계양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제공 계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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